한국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는 그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매력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라도 관광은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섬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 제주 여행 일정에 부담 없이 포함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 글에서는 마라도 관광 소요시간과 관련된 핵심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마라도까지의 이동 시간
마라도로 가기 위해서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송악산항이나 모슬포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해야 합니다.
- 여객선 소요시간: 편도 약 30분
- 왕복 시간: 약 1시간 (선상 관광 포함 시 추가 30분 소요)
- 운항 스케줄: 항차별로 출발 시간이 다르며,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변동 가능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2. 마라도 체류시간
마라도에서의 체류시간은 예약한 항차에 따라 다르며, 보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입니다. 이는 섬을 둘러보고 주요 명소를 방문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 체류시간 예시:
- 1항차: 1시간 40분
- 2항차: 2시간
- 6항차: 1시간 30분
- 체류 팁: 배에서 빠르게 하선하면 약 10~20분의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3. 마라도 주요 관광 코스와 소요시간
마라도는 크기가 작아 도보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주요 코스와 예상 소요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서쪽 코스 (자장면 거리 및 주요 명소)
- 주요 명소: 자장면 거리, 통일기념비, 기원정사
- 소요시간: 약 20~30분
- 자장면 거리에서는 마라도의 대표 음식인 자장면을 즐길 수 있으며, 기원정사와 통일기념비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장소입니다.
② 남쪽 코스 (최남단비 및 자연경관)
- 주요 명소: 대한민국 최남단비, 선인장 자생지
- 소요시간: 약 20~30분
- 이 구간에서는 아름다운 해안 절벽과 독특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③ 동쪽 및 북쪽 코스 (등대와 성당)
- 주요 명소: 마라도 등대, 마라도 성당
- 소요시간: 약 20~30분
- 등대와 성당은 마라도를 대표하는 풍경으로,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4. 식사 및 체험활동
마라도 방문 시 식사를 포함한 체험활동에도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 자장면 식사: 약 30~40분 소요
- 로컬 체험: 해녀가 잡은 톳으로 만든 음식을 맛보거나 전기자전거 대여를 통해 섬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5. 총 소요시간 요약
마라도를 방문하기 위해 필요한 총 시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소요시간 |
---|---|
여객선 왕복 | 약 1시간 |
섬 체류 | 약 1시간 30분~2시간 |
식사 및 체험 | 약 30~40분 |
총합 | 약 3~4시간 |
마라도를 둘러보는 데 필요한 시간은 비교적 짧지만, 알찬 일정으로 구성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배편 예약과 스케줄 확인을 철저히 하여 효율적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