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현재 우천시 태극기 게양은 과거와 달리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가능합니다. 다만 강풍·호우 등으로 인해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시적인 악천후 시에는 잠시 내렸다가 날씨가 개인 후 재게양할 수 있습니다. 이 규정은 2019년 개정된 '대한민국 국기법'에 근거합니다.

올바른 설치 위치

단독주택은 대문 중앙/왼쪽, 아파트는 베란다 중앙/왼쪽에 설치합니다. 차량 부착 시 전면 왼쪽이 원칙이며, 야간 게양 시 반드시 조명을 켜야 합니다. 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위치 조정이 가능하지만, 가능한 한 표준 위치를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악천후 대처 요령

시간당 20-50mm 이상의 폭우나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될 때는 게양을 자제합니다. 이미 게양한 상태에서 기상 악화 시에는 즉시 내립니다. 훼손된 국기는 세탁·다림질 후 재사용 가능하며, 폐기 시 주민센터 국기수거함을 이용해야 합니다.

우천시 태극기 게양 우천시 태극기 게양

결론

현충일 등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면 너비만큼 내려 조기(弔旗)를 게양합니다. 이는 국경일 게양 방식과 구분되는 특징으로, 대한민국 국기에 대한 존중을 나타내는 중요한 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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